이번 간담회에서 인천세관과 항공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해외 여행자의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고, 항공사 직원과 승무원의 자율적인 관세행정 법규준수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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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관세행정 개선을 위한 항공사 간담회 개최 [1]
또한, 관세청에서 새로 도입하는 ‘승무원 주류면세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그 간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민ㆍ관이 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제점 해결에 대한 폭 넓은 논의를 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과제에 대해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키로 했으며, 앞으로도 유관업체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관세행정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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