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츤데레 허경환, 새 집 이사하는 오나미 살뜰히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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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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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허경환-오나미 [사진=JTBC '최고의 사랑']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이 새집으로 이사하는 오나미를 살신성인의 자세로 도와 눈길을 끈다.

최근 ‘허데레’ 허경환은 이사를 하게 된 오나미를 도와 함께 짐 정리를 하며 살뜰한 내조를 했다.

오나미는 툴툴대면서도 귀중품은 챙겼는지 체크하거나 이삿짐센터 직원들에게 음료수를 돌리는 허경환의 모습을 보며 “혼자 이사할 때와는 다르다. 이래서 사람들이 결혼하는 것 같다”라고 연신 감탄사를 남발했다.

본인의 신발을 가져와 신발장에 툭 하니 던져놓으며 “여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니까 남자 신발 하나 둬야 한다”라고 ‘허데레’의 면모를 드러내 오나미를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사하는 날 아내 오나미를 온종일 설레게 만든 허경환의 매력은 2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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