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대학생이던 서 의원의 딸은 현재 로스쿨에 진학 중인데 의원실 인턴 경력이 합격에 도움이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 의원의 딸은 19대 국회 때인 2014년 약 5개월간 서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역에서 일하던 인턴이 그만두면서 원래 일을 도와주던 딸이 새벽부터 밤까지 일해야 했다. (정식 인턴으로 출입증을 받아) 의원실에 출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월급은 모두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했다. 개인적으로 쓴 돈은 없다"고 해명했다.
딸의 로스쿨 진학 과정에서 부모의 직업과 인턴 경력이 합격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서 의원은 "대학시절 총장상도 받았고, 최고 학점을 받았다"며 "자신의 실력으로 로스쿨에 입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 의원의 딸은 19대 국회 때인 2014년 약 5개월간 서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역에서 일하던 인턴이 그만두면서 원래 일을 도와주던 딸이 새벽부터 밤까지 일해야 했다. (정식 인턴으로 출입증을 받아) 의원실에 출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월급은 모두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했다. 개인적으로 쓴 돈은 없다"고 해명했다.
딸의 로스쿨 진학 과정에서 부모의 직업과 인턴 경력이 합격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서 의원은 "대학시절 총장상도 받았고, 최고 학점을 받았다"며 "자신의 실력으로 로스쿨에 입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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