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장은 한·중 FTA발효 등 국제적 여건과 국제무역항만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 지리적 여건 속에서 구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규모 중국무역, 관광단지’조성에 많은 힘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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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 상호협력 협약 체결[1]
내년에 착공예정인 한·중무역유통단지는 (신)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1.7㎞ 떨어져 있으며 제1·2 경인고속도로와 내년 3월에 개통되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출발지도 주변에 있는 등 무역유통에 있어 최적의 자리임은 물론 항동 일대를 한·중무역유통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전초기지이다.
현재 PM사를 선정하였고 설계 및 시공 관련 현대건설(주) 및 계열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금융, 인·허가 등 제반 사항에 대하여 검토 준비가 완료되었다. 오는 7월중 토지소유사와 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 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인·허가를 거쳐 내년 8월경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한·중무역유통단지 조성을 통해 수천 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며 최소 매출규모가 1조원에 달하는 세수증대 효과를 기대한다. 더욱이 중국바이어, 중국관광객, 전국소매상인의 비즈니스, 관광 등 유동인구가 중구 구도심에 유입되어 숙박 및 먹거리 등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중구와 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은 ‘한·중무역유통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인·허가, 관련 행정업무 및 홍보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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