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지난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세든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으며 이날 절차가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세든은 세 시즌동안 SK와 함께 한 외국인 투수다. 2013년 세든은 30경기에 출전해 14승 6패평균자책점 2.98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후 일본과 대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세든은 2015년 7월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의 대체 선수로 다시 SK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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