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해당 환자가 증상을 나타낸 이후 이동 경로 조사와 함께 접촉한 교직원 16명에 대한 검진을 펼치고 있다.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 5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건소는 이와 관련, "잠복결핵감염은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없어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울산시 남구보건소(052-226-28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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