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박유천 ‘성폭행 혐의’ 로 고소한 네 번째 여성, “성관계 강제성 없어” 경찰에 진술 번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3 2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성폭행 혐의’로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을 고소한 네 번째 고소여성이 첫 번째 여성과 같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번복했다.

2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네 번째로 박유천을 고소한 20대 여성이 지난 17일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성관계를 한 것은 맞지만 강제성이 있었던 건 아니다"라며 진술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경찰은 첫 번째 고소인과 박유천 측 사이의 합의 과정에 관여한 사람들이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박유천 측에 대한 공갈과 무고는 없었는지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고소인들의 진술 번복이 이어지면서 신병 확보를 위해 박유천은 물론 첫 번째 고소인과 고소인의 남자 친구, 지인까지 4명을 출국 금지했다.

한편 경찰은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들이 일했던 유흥업소 4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의 증언이 신빙성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