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봉이 김선달’ 유승호 “코미디의 즐거움, 처음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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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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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코미디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6월 2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제작 ㈜엠픽처스 SNK 픽처스·제공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 유승호는 첫 코미디 연기에 흥미를 느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승호는 “코미디에 매력을 느꼈다. 촬영하는 순간에도 정말 즐거웠다. (이런 즐거움을) 처음 느꼈다. 현장에서 너무 즐거웠고 관객들이 재밌는 장면에서 웃어주는 게 큰 힘이 됐다. 웃음소리에 힘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코미디 장르는 여러모로 관객에게 웃음을 줄 수 있고 배우·스태프 또한 많이 웃을 수 있는 기분 좋은 작업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이다. 7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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