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클럽 클래스 객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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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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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프린세스 크루즈가 ‘클럽 클래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스위트와 미니스위트의 중간 단계인 ‘클럽 클래스’는 기존 발코니 미니 스위트 객실에 VIP 전용 객실용품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더해진다.

특히 선내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하고 전용 테이블에서 셰프가 준비한 메뉴를 즐길 수 있고 퍼스트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승하선도 가능하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잔 슈와츠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클럽 클래스는 럭셔리 등급 객실인 미니 스위트에 VIP를 위한 다이닝과 기타 특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여행객들이 고급스러운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잊지 못할 크루즈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클럽클래스 미니 스위트 등급은 올해 10월 루비 프린세스호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까지 모든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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