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몬스터' 27회에서는 의식을 되찾는 기탄(강지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기탄은 의식을 되찾는다. 뒤죽박죽돼버린 기억 중 또렷이 기억나는 이가 있으니, 수년을 복수로 살아온 기탄에게 1년 만에 변일재(정보석)를 잊어버린다는 것은 웃긴 일이었다.
기탄은 다시 땅을 짚고 일어선다. 어떤 기억은 돌아오고, 어떤 기억은 불완전한 채로.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