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S솔루션은 전자금융거래 환경에서 금융 사고 방지를 위해 비정상 거래를 정의하고 이용자의 환경, 거래패턴, 사전 행위 등의 종합적 분석을 통해 의심거래를 탐지할 뿐 아니라 사전 차단한다.
아이티센은 시큐센과 함께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금융업계부터 LG유플러스 페이나우(Paynow), 이베이(e-Bay)코리아 등 결재대행(PG) 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사의 FDS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FDS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짧은 시간에 안정적으로 시스템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했다. 또한 약 300여개 이상의 이상거래를 탐지할 수 있는 정책(Rule)을 보유함으로써 다양한 이상거래 패턴에 대하여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K-GSS)’에도 최종 선정돼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FDS솔루션의 시스템 고도화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기존 이용자의 ‘행위분석 정책(Rule)기반’ FDS시스템에서 ‘기기의 상황정보 및 행위기반 분석시스템’을 추가 개발하여 전자금융거래뿐만 아니라 온라인 범죄행위 등 부정행위를 사전에 분석하고 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FDS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아이티센과 시큐센은 오는 7월 5일 한국거래소 추최 2016 코스닥 릴레이 산업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합동 IR을 통해 기술 및 사업소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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