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헥사곤 RPG ‘데빌브레이커:라이즈’ 글로벌 론칭

네오위즈게임즈의 헥사곤 RPG ‘데빌브레이커:라이즈’[사진=네오위즈게임즈 제공]

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데빌브레이커:라이즈’를 글로벌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데빌브레이커는 지난 2013년에 출시된 ‘킹덤 오브 히어로’의 후속작으로, 육성·전투 시스템을 승계해 보다 높은 완성도로 제작된 헥사곤(육각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마왕군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고, 영웅들로 부대를 편성해 마왕군과 전략적인 승부를 펼치게 된다.

100여종에 달하는 영웅은 수집·육성 방법에 따라 전투의 방향이 크게 달라진다. 또 육각형 타일로 구성된 전장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이동 및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채택해 전략적인 요소를 크게 강화했다.

이외 시나리오 모드, 레이드 모드, 요일 던전 등 다양한 모드와 섬멸전, 방어전, 점령전 등을 통해 각 지역에서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데빌브레이커는 전 세계 137개국가(일본 제외)에 선보이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번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10개 언어로 지원될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동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