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연고 대학교 총장에 인천 가치 재창조 관심과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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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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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인으로의 자긍심·정체성 고취 및 인천 가치 재창조에 함께 노력해 줄 것 당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가치 재창조와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인천과 연고가 있는 대학교 총장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시는 28일 송도 G-Tower에서 인천연고 대학교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남기명 인천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해 13개 대학교의 인천 연고 전·현직 총장들이 참석했다.

인천연고 대학교 총장과의 간담회[1]



이날 간담회는 인천과 연고가 있는 전국 대학교의 전·현직 총장을 대상으로 인천인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취하고,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한 조언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의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인천 가치 재창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G-Tower 홍보관 관람을 통해 인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는 인천의 가치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및 제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의 중추도시인 인천의 발전 상황과 현안 사항들을 설명하고, 특히, 우리는 인천이라는 하나 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인천의 재정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인천의 자연 지리적 가치, 역사적 가치 등을 기반으로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인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 발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이 중요하며,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전·현직대학 총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연고 대학교 총장 간담회 참석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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