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를 선도해 온 아주경제가 7월부터 인민일보 해외판 발행을 통해 종합언론매체로 거듭난다.
아주경제는 4일부터 인민일보 해외판 8페이지를 별도 섹션으로 선보인다. 亞洲經濟 중문판을 창간 때부터 발행해 온 아주경제는 이번 인민일보 해외판 발행으로 한·중 언론 교류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G2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의 현실과 미래를 곧바로 국내에 전달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것이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13억 인구의 중국을 직접 만나는 장(場)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아주경제는 이로써 아주경제, 亞洲經濟(중문판), 인민일보 해외판 등 3개의 일간 매체를 중심으로 주간지 차이나리포트와 월간지 월간중국 및 동방성(중문판) 등 3개의 주․월간 매체를 통해 글로벌 경제를 리드하는 종합언론의 면모를 선보이게 됐다.
아주경제는 인민일보 해외판 발행과 함께 급격한 언론 환경 변화에 대응해 모바일과 동영상 중심의 플랫폼 구축에도 전력할 것이다. 아주경제의 이러한 변화는 향후 언론생태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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