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도약, 희망홍성'이라는 민선6기 군정 목표로 내건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신도시와의 원도심 상생발전과 동반성장 추진 등 8대 과제, 62개 공약사업 실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옥암지구 도시 개발 사업,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보건소 및 읍사무소 건립 추진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홍성역세권 개발, 장항선 복선 전철화 사업, 장항선 2단계 개량 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김 군수는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지정과 여성친화도시 선정,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날로 늘어나는 주민 욕구와 정부 시책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며 주민이 공감하는 홍성군정 구현을 위해 공직사회를 유능하고 활력 있는 조직으로 변모시켜왔다”고 자평했다.
군은 자연재해 위험지구인 옥계․옹암지구를 추진중에 있으며, 서민 밀집지역 위험지구인 내남, 옥계, 신진 지역 및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인 옹암, 신진 지역을 정비했으며, 방범용 CCTV를 30개소 77대를 설치 및 교체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내포신도시 내 주민복합지원센터 개소, 장애인체육관 건립 추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산모 산후조리 비용 확대 지원,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 운영,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와 위성안테나 설치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복지홍성 건설에도 앞장서 왔다.
군은 디젤발전 경비 8000만원을 절감하고 죽도 내 폐교를 활용한 클린 켐핑장을 조성하는 죽도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홍양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 월계천, 용봉천, 대판천 생태하천 정비, 축사 3無(악취·해충·살충제) 환경 조성 등을 전개해 왔다.
군은 앞으로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을 대비 천년 홍주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마을과 농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증대 향상을 통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김 군수는 ”민선6기 전반기에는 “힘찬도약”을 위한 발판을 견고히 다져왔다면 후반기 2년은 “희망홍성”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홍주천년 맞이 행사와 시 승격 준비를 착실히 하여 후세에 물려줄 홍성을 건설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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