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판매조건’ 공개…코란도 C·렉스턴 W· 체어맨 W 개별소비세 지원 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01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란도C LET2.2.[사진=쌍용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7월 한 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100만원을 지원하며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휴가비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티볼리 글로벌 10만대 판매를 기념해 RV(레저용 차량) 전 차종에 대해 지난달에 이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단, 코란도 스포츠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해야 혜택(or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차종별로 세부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선수금 15%·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율 없이 1.9%(36개월)~4.9%(72개월) 초이스 저리할부, 선수율 없이 2.9%(36개월)와 30만원을 지원하는 플러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 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엣지' 할부(선수율 10%, 3.9~4.9%)와 선수율 없이 3.9%(36개월)~5.9%(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시 할부원금 1000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체어맨 W 카이저 CW 600 및 CW 700 모델도 일시불과 정상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전액(5%)을 지원하고, 체어맨 W 카이저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3년간 유류비 1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700만원 상당의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RV 전 차종에 대해 공무원, 교사, 군인, 군무원이 구입하면 10만원을, 여성고객 및 경형~준중형 승용차 보유고객, 생애 첫차 구입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여성고객 및 신입사원(입사 5년 이내)이 코란도 C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다자녀(20세이하 3자녀) 부모가 구매하면 10만원을,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고, 모든 RV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10만원~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한편 쌍용차는 정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대책 시행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는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과 함께 개별소비세 지원,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은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이 차량을 폐차 후 티볼리·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3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50만원, 코란도 C·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7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7년 이상 경과된 차량(최초등록기준)을 보유 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30만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는 50만원을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