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에 위치한 표교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석우 이사장이 1일 경기도 이천 표교초등학교를 방문, 미디어체험 현장을 참관하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미디어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우 이사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꿈을 찾는 시간도 소중한 경험이다. 그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말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강과 함께 진행된 미디어 체험 수업은 화면합성기법(크로마키)을 활용한 ‘가상공간 체험’과 ‘뉴스제작 체험’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6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를 통해 미디어접근이 어려운 농·산·어촌을 방문, ‘찾아가는 미디어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표교초 미디어체험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체험 장비와 교육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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