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써니, '술규' 본능 폭발…수제맥주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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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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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가 '천하장사'에 출연한다[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술규'(술+써니의 본명 순규의 합성어) 본능을 뽐낸다.

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천하장사'에서 써니가 수제맥주의 맛에 흠뻑 빠진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정진운 등과 함께 경기도 오산의 오색시장으로 향한다. '식신' 강호동은 모든 음식을 한 입에 끝내는 묘기를, 윤정수는 국밥 CF 같은 맛깔스러운 '먹방'을 보여준다.

써니는 '술규'라는 별명답게 시장 내 수제맥주 가게에서 눈을 떼지 못 한다고. 시장과 맥주의 조합에 의구심을 품었던 써니는 깊은 맛이 맥주에서 입을 뗄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천하장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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