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금은 가정 형편으로 위생용품을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쓰여진다. 위생용품은 창원시 초·중·고교 보건실과 교육복지실 등에 상시 비치돼 무료로 제공된다.
손교덕 행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대용품으로 대체하거나 결석을 한다는 딱한 소식에 지원을 계획했다"며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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