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 D-30일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땄던 양학선은 지난 3월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쳐 수술했다.
양학선은 지난 4, 5월 치러진 두 차례 리우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연기를 펼치지 못했다.
윤창선 기계체조 감독은 “양학선은 9일 13일 16일 열리는 세 차례 자체 평가전에 모두 나와야 한다. 자체 평가전을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아직 받지는 못했다. 현재 소속팀에서 재활 중이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