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골목슈퍼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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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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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비로 오는 2018년까지 3년 동안 1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나들가게’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네 슈퍼마켓의 정서를 담은 명칭으로 정이 있어 나들이하듯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시는 올해 2월 5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나들가게에 대해서는 시설개선과 숍인숍 및 점포 건강관리, 사업컨설팅 등 대형마트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는 동네슈퍼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나들가게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에 접수해 지정을 받아야 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6일 시청에서 관내 골목슈퍼 점포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들가게 지원사업과 추진배경, 향후계획 및 나들가게발전운영위원회 역할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나들가게 지원사업이 골목상권을 살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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