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의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수출입기업 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사구시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김 세관장은 “불량 먹거리․마약류․테러물품 등 불법물품의 국내반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세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와 열심히 일하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신임 김 세관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이후 재정경제부 관세제도과·산업관세과, 행정자치부 제주특별자치도추진지원단, 관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세원심사과, 부산세관 심사총괄과장, 관세청 감찰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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