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MLB 120경기 출전한 좌완 데이비드 허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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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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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허프 사진=LG 트윈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LG 트윈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허프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LG는 8일 “LA 에인절스의 투수 데이비드 허프를 총액 5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허프는 신장 186cm, 체중 88kg의 좌완 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120경기에 출장해 25승30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허프는 메디컬 체크를 통과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이날 외국인 투수 스캇 코프랜드를 웨이버공시 신청했다. 코프랜드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54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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