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 경기도에 인천공공도서관의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전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은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공공도서관 사서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지원 독서문화 프로그램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부평도서관은 2014년부터 부평구 관내 중학생들이 다양한 정보자원을 활용하여 진로탐색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독서, 열우물 북클럽, 사서직업체험, 길 위의 인문학, 에디슨 발명특허교실 등 자유학기제 지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국독서교육학회와 경기도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길 위의 인문학」사업에서 인문학과 스포츠를 접목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청소년! 인천야구에서 길을 찾다>와 전국 유일하게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디슨 발명특허교실>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인천부평도서관, 경기도에 인천공공도서관의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전파[1]

부평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온 마을이 함께 학생들을 키울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여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 510-73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