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를 보면 리우올림픽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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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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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KBS 방송단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가 2016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올림픽의 과거를 돌아보고 리우 올림픽을 전망하는 프로그램들로 정보와 재미를 모두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KBS는 11일 리우 올림픽 관련 특집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 다시 보는 대한민국 올림픽 명승부(80분 10편)
-7월11일~7월22일 평일 오후 2시 10분 KBS 2TV.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대한민국 대표팀의 지난 올림픽 명승부들을 돌아보는 프로그램. 리우 올림픽을 중계할 캐스터와 해설위원이이 종목별로 그때 그 승부를 소개한다. 여기에 유승민(탁구), 하태권 김동문(배드민턴) 등의 금메달리스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 그날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 리우, 우리…별을 꿈꾸다(25분 9편)
-7월25일~8월4일 평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2016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들과 코칭 스태프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의 뒷이야기, 인생 스토리 등을 간결하고 담담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 웰컴 투 리우(50분 1편)
-8월5일(금) 오후 7시 35분 KBS 1TV.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보고 싶은 장면은?’ 대 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가장 보고 싶고 기대되는 종목, 선수, 명장면 등을 랭킹쇼 형식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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