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원더걸스가 주간차트 1위를 휩쓸며 또 한번의 기록을 썼다.
지난 5일 원더걸스가 발표한 싱글 타이틀 곡 'Why so loney'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에서 집계한 7월 첫 째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Why so loney'는 발표 당시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 올킬은 물론 일간 차트 1위도 석권하며 원더걸스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런 원더걸스의 신곡 'Why so loney'가 7월 첫째주 주간 차트에서도 거의 모든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세를 과시한 것.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2007년 9월 발표한 'Tell me' 이후 한국에서 활동한 앨범 타이틀 곡으로 8연속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우며 원더걸스의 남다른 '커리어'를 입증했다.
한편 'Why so loney'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 곡으로, 멤버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곡했으며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했다.
귀를 사로 잡는 독특한 사운드와 랩 패턴이 돋보이는 곡으로 원더걸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곡이 아닌 자작 타이틀 곡이라는 점에서 뮤지션으로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인 의미를 갖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