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P2P금융 플랫폼 30CUT(이하 써티컷)은 12일 농협은행 제휴 P2P상품인 'NH30CUT론'의 사전신청 이벤트를 종료하고 2주 내에 첫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NH30CUT론'의 일인당 평균 대출 신청 금액은 약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신청자 수는2400명으로 오픈 전까지 추가 신청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향후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신용카드 대출 이자를 30% 인하한 수준인 농협은행 대출로 대환해주는 대출상품이다.
농협은행과 제휴했으며 대환대출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고객들은 대출 이자를 30% 절감할 수 있고 제1금융권 대출로 갈아타면서 신용등급상승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서준섭 30CUT대표는 “올해 안에 1000억의 대출액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더 많은 분들이 신용카드대출 이자를 아낄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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