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2일) 6.6950위안...0.16% 절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12 1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출처=중국 인민은행]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소폭의 조정장 속에 절하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12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일의 6.6843위안에서 0.16% 높인 6.695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6% 떨어졌다는 의미다. 전날 0.01%의 소폭의 절상세를 보였지만 12일 무려 0.16%가 절하되면서 전반적으로는 위안화 절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7위안 시대도 목전에 두게 됐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파운드화, 유로화 폭락과 이로 인한 달러강세로 위안화 절하 압박이 커졌고 인민은행이 충격완화를 위해 절하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