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후불 장점 모은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인기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하이플러스 카드는 새롭게 선보인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가 선불카드와 후불카드의 장점만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카드를 구입한 뒤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을 통해 등록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은 선불카드와 같지만, 카드 잔액이 부족해질 경우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둔 금액만큼 자동으로 충전되기 때문에 후불카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의 장점으로 꼽힌다.

신세계그룹 계열의 상생형 편의점 위드미와 제휴를 맺으면서, 위드미편의점에서도 판매가 이뤄진다. 자동충전카드 출시를 맞아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8월 15일까지 카드를 구매 및 등록하는 고객 전원에게 위드미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하이플러스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