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인스타그램에서 #UberIceCream 태그가 달린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사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우버 아이스크림'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우버는 매년 여름을 맞아 전 세계에서 '우버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아이스크림 트럭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배달해주는 특별 이벤트가 시작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서울에 '우버 아이스크림'이 찾아 온다.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벤트가 진행되는 4시간 동안 우버 앱에 등장하는 'ICE CREAM' 버튼을 호출하면 우버블랙 차량을 통해 아이스크림이 배달된다. 미식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펠앤콜'이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우버 앱을 실행하고, 앱 하단의 ICE CREAM 옵션에서 아이스크림 배달을 원하는 위치를 설정해 요청하면 된다. 배달 가능 차량과 연결되면 '펠엔콜' 아이스크림 파인트 2통이 전달된다.
이 때 아이스크림과 함께 우버 기념품도 배달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모든 포함한 가격은 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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