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 시즌 3, 3대 대가족이 펼치는 신나는 이야기로 구성… KBS1 TV 통해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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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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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머니·할아버지·삼촌이 함께 하는 대가족의 유쾌하고 신나는 이야기

[사진=강원정보문화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구름빵 시즌 3가 KBS1 TV를 통해 오는 7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45분에 방영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구름빵은 엄마가 만들어준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올라 친구와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TV 애니메이션이다.

“구름빵” 시즌 3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쿠크 삼촌까지 3대가 같이 사는 대가족의 유쾌하고도 신나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

개성만점 친구들, 사랑에 빠진 쿠크삼촌과 엘리 선생님의 이야기, 바람 부는 날 바람처럼 빠른 쌩쌩 구름빵 이야기 등 “구름빵” 애니메이션만의 순수한 상상력으로 가득 찬 신나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구름빵'은 국내외 자극적인 콘텐츠들 사이에서 어린이들에게 마음 놓고 보여줄 수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아인성교육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2016년 제2회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사진=강원정보문화진흥원 제공]


시즌3에서는 점점 가속화되는 핵가족화 시대에 살아가는 현재의 어린이들에게 대가족간의 사랑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친구간의 개성을 존중하는 것을 보여주며 엄마, 아빠, 아이들 모두의 웃음을 함께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6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참가해 올해 7월 KBS1에서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구름빵 시즌3와 EBS, 캠비와 공동제작 중인 숲속의 작은 꿀벌들의 택배이야기를 다룬 ‘숲속 배달부 빙빙’(가제) 등 여러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구름빵 댄스타임, OX 퀴즈타임 등 상시로 진행되는 캐릭터 이벤트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캐릭터 상품 홍보가 추진된다.

강원정보문화원 관계자는 “돌아온 구름빵 시즌3와 새로운 콘텐츠 숲속 배달부 빙빙(가제)으로 유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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