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해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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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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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13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에게 1만여개의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이웃주민들을 위한 생수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은 13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1만여개의 생수를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19일까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 서울 지역 어르신들에게 총 2000여개의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랑의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물품 지원 등의 작은 손길이 여름철 지역사회 이웃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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