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그래픽 자격증 취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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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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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청년층의 취업을 응원하는 특색 있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인력 구인이 활발한 그래픽 분야의 기술자격(GTQ)을 취득하려는 시민들에게 관련 교육비를 지원, 전문 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청년층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5~21일 만 35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GTQ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7월 25일~8월 22일 하루 4시간씩 GTQ 포토샵·일러스트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 과정을 마련, 참여자들에게 수업료의 80%를 지원(개인 부담 10만원)할 예정이다.

GTQ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만 35세 이하 청년층(군포시 주민등록 필수)은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시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려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군포일자리센터를 통해 연중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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