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신촌 치맥파티에 등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대세 배우 송중기가 ‘신촌 맥주축제’에 깜짝 등장했다.
14일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촌 맥주축제’가 열렸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배우 송중기의 등장이었다. 특히 행사 진행자로 ‘프로 불참러’ 조세호가 참석했다.
‘신촌 맥주축제’ 첫날인 14일 오후 7시 주 무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배우 송중기가 참석했다. 앞서 이번 행사의 후원사인 하이트진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좋아요’ 1만개 달성시 송중기를 초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약속대로 이날 송중기 섭외에 성공했다.
송중기는 하이트진로 측에서 발급한 ‘소맥 자격증’을 내보이는가 하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을 향해 ‘원샷!’을 외치며 맥주를 마셨다.
‘신촌 맥주축제’는 지난해 10월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열렸다. 지난해에는 3619명 동시 건배 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올해 역시 신촌 번영회를 중심으로 신촌 상인과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조세호가 '신촌 맥주축제'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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