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KBO 올스타전 공식 행사를 통해 박찬호 국제홍보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본능 KBO 총재는 그라운드 위에서 박찬호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찬호는 "야구장 안에 들어와 보니 감회가 새롭다. (소개) 영상을 보니 손에 공을 잡아보고 싶은 생각이 생겼다. 한국 프로야구 홍보대사로써 KBO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호는 2012년 한화 이글스에서 마지막 선수 생활을 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