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 김서형,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시청자 압도 ‘눈부신 존재감’

[사진=메이크위드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김서형이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눈부신 존재감을 선보였다.

4회 분량이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의 김서형은 극을 아우르며 발단부터 결말까지 매 회 강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서형은 극중 사건의 시작부터 중간, 매듭을 짓는 결말까지 속속들이 관여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김서형이 맡은 캐릭터 서명희는 극 중 MJ로펌의 대표로서 공동대표인 서중원(윤계상)은 물론 김혜경(전도연)을 비롯한 변호사들에게 일을 지시하고 사건의 진행과정을 관찰하며, 수장으로서 사건의 시작과 매듭에 깊게 녹아 들어 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변호사로서의 카리스마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동생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맏딸의 책임감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아직까지 김혜경(전도연 분)과의 관계가 녹록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서명희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김서형은 이번 드라마에서 정확한 발음과 발성에서 오는 전달력, 디테일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방송 직후, 서명희의 존재감에 압도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