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8일과 19일에는 티브로드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50세대의 지원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고, 22일에도 50세대씩 순차적으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이 찾아오면 폭염주의보로 고생하는 대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사업”이라며 “이번 선풍기 전달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