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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이민우 [사진=연합뉴스 제공 /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가 춤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KBS 측이 입장을 전했다.
20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댄스 예능을 준비하고 기획 중인 단계는 맞다”면서도 “출연진이나 방송 날짜 등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고 확정된 게 없는 상태다. 리우 올림픽 중계 때문에 기존에 방송되던 프로그램 편성에도 약간의 변동이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일간스포츠는 KBS 예능국이 춤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론칭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net ‘댄싱9’ 등의 경쟁 프로그램이 아닌 춤의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팀을 짜 한 편의 창작물을 만드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H.O.T. 출신 장우혁, 젝스키스 이재진, 신화 이민우 등 1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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