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관계자는 22일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노동 미사일 2발, 스커드 미사일 1발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발은 500~600㎞ 비행했고, 1발은 궤적이 명확하지 않아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9일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당시 미국 전략사령부는 2발은 스커드 계열 미사일, 1발은 노동 미사일로 추정한다고 발표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다음날인 20일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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