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지난 22일 다목적홀에서 ‘산업대학원 제3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송하영 총장, 심재명 산업대학원장, 나병철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 회장 등 내・외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리더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지역 리더들을 축하했다.
아울러, 수료식에서 최고경영자과정 32기 수료자들은 대학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수료한 최고경영자과정 32기는 김숙자 회장을 대표로 총 71명이며, 지난 3월 10일 입학 이후 약 6개월간 사회 각계 저명인사 초청 특강과 국내・외 연수를 통해 미래지향적 경영전략과 자기개발은 물론 수료생간 친목도모와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32기 과정 운영에 특이한 점은 여성원우의 비율(45%)과 두드러진 활동이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밭대 최고경영자 과정은 6개월 공개강좌 과정이며, 2000년 9월 제1기생 72명 모집을 시작으로 32기까지 2600여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했고 특히, 수료 후에도 총동창회 주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꾸준한 만남과 끈끈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