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날인 20일에도 87만2389명이 관람해 역대 개봉일 스코어 1, 2위였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72만7901명)와 '명량'(68만2701명)을 제쳤다.
개봉 첫 주말인 23일에는 하루에 128만948명이 '부산행'을 보러 극장으로 몰렸다. '명량'이 2014년 8월 3일에 세웠던 1일 최다 관객 수인 125만3352명을 넘는 수치다.
하지만 누적 관객 수에는 개봉 일주일 전인 금~일요일에 유료 시사회를 열어 확보한 관객 55만8000여명이 포함돼 있어 석연치 않다. 스스로 오점을 남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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