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 노력하는 중소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를 찾아「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을 수여하고자 각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영(대표자), 기업발전(근로자), 노사화합(대표자 및 근로자), 장인계승(근로자), 산업재해 예방(대표자 및 근로자) 등 5개 부문에서 7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관내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의 대표자 또는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인 상시 근로자다.
후보자 추천은 중소기업관련 단체장이나 해당기업 대표자가 추천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내달 12~24일까지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공모 마감 후 공적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되며,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은 오는 ‘안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자는 안산시장의 상장패 수여와 함께 안산시 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에 의한 혜택이 주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