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9년 7월 28일 전국 150개 농·축협에서 시작한 농협상호금융은 당시 농촌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고리채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
현재는 대한민국 금융 인프라로 성장해 3만여명의 임직원과 전국 방방곡곡 위치한 점포망을 통해 농촌 산간오지까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첫 원년고객으로 선정된 경북 봉화 춘양농협 고객 권상근씨(96세)를 서대문 농협중앙회로 초청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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