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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지난 달부터 두달간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의 의뢰로 세 단체가 협력해 시각장애를 가진 K씨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기로 하고 집수리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19일 ‘㈜정우금속 가족봉사단’의 단열공사전 가구이동, 청소 및 생활폐기물을 처리 봉사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에서 화장실 미끄럼방지타일 시공, 단열공사, 창호교체를 지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난 17일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서 도배 공사를 지원함으로써 마침내 K씨의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이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의 협력으로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의 안전성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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