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동차정비업체 직원 이웃돕기 쌀 기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9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자동차정비업체 직원들이 폭염 속 청량제와도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지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쌀 640kg(20kg들이 32포/160만원 상당)을 시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곧바로 4개동(비산1동, 안양3·6동, 호계2동)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로 전달됐다.

김점수 지회장을 비롯한 안양시지회 임원 5명은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시에서 잘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시장 역시 무더위에 노고가 많은 가운데서도 이웃을 생각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쌀을 기탁한 안양지회는 기초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휴가철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7월 한 달 동안 벌이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쌀 기탁을 이어오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