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108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 물건은 총 878건으로 아파트 및 주택 등 주거용 건물 99건과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504건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 대상 물건은 다음 달 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되며 당첨자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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