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메이플블리츠X’ 8월 시범 테스트 예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넥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메이플블리츠X’의 8월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 테스트는 8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8일까지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http://mapleblitzx.nexo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으로, 원작 영웅들의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풍성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쿼터뷰 방식의 3D 그래픽 기반으로, 다양한 모드의 PvP(Player vs. Player)를 비롯해 싱글 플레이가 가능한 연습모드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골렘의 사원’, ‘루디브리엄’ 등 총 3개 맵이 공개되어 각각 다른 전략과 전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메이플블리츠X’는 지난 2월 초 ‘프로젝트 MNP(가칭)’라는 타이틀로 티징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으며, 이번 시범 테스트를 거쳐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메이플블리츠X’의 게임 정보와 시범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