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 과정은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5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오는 9월2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카이스트(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정원의 2/3이상을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선발, 중소기업 임직원의 경우 등록금 60%를 감면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지난해 11월23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특허법원(법원장 이대경), 그리고 KAIST(총장 강성모)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설됐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술개발 성과물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기술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 신청은 8월24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응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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