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입성했다. 손흥민은 소속팀 프리 시즌 일정을 치른 뒤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곧바로 올림픽 축구대표팀 숙소로 이동한 손흥민은 약 36시간이 걸린 긴 여정의 피로를 푼 뒤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은 5일 오전 8시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피지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현지 적응을 이유로 피지와의 경기에 결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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