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비영리·공익법인 세무자문 전담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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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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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세무자문본부가 비영리·공익법인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담팀을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담팀은 국세청 출신의 세무전문가, 은행 PB 및 상속·증여세 강사 경력을 보유한 세무사. 비영리·공익법인 전문 세무사 및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비영리·공익법인의 설립에서부터 재산 출연 및 사후관리, 구분경리, 해산 및 조직 변경에 이르기까지 회계·세무와 관련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희 세무자문본부장은 "공익법인의 사후관리 업무는 자칫 잘못된 의사결정이나 판단이 증여세나 가산세 등 거액의 세금부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지만, 그 동안 심도 깊게 다뤄진 적이 없었다"며 "전담팀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관련 문의는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02-6676-2520, 02-6099-43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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